Go to Hongkong&Macao with my friends (5 days)
(1 day :: HongKong trip 3 days)
디즈니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역내에서 초밥집을 발견했어요.
편의점 음식을 먹을 계획이였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보여서 골라 담아왔어요!
편의점에서 라면과 물 등을 구입하고 유심카드도 구입했어요!
홍콩에 머무는 날이 3인데, 5일짜리는 왠지 아까운 마음에 2일짜리로 구입하고 12시 지나서 심카드를 장착했어요!
호텔도착~! 우리가 묶었던 8024호
넓고 깔끔한 우리방^^
배가 고프니 초밥과 라면으로 저녁식사 준비완료!
이건 친구가 고른 초밥~
저는 연어와 새우를 좋아해서 다른건 안골랐는데 친구는 다양하게 담아왔어요.
친구가 김치가 먹고싶다해서 비상식량으로 챙겨왔던 김치를 땄습니다!
김치도 깐김에 소주도 같이^^
호텔 창 밖 풍경.
주차장과 공항이 바로 보이고 비행기가 이륙하는게 보였어요. 시끄럽지도 않고 시설도 넘 만족!
씻고나와서, 머리말리기 전에 잠깐 누워서 휴대폰 확인했는데... 그대로 기절했어요...
피곤피곤~
다음 날! 원래 계획은 옹핑케이블카 타고, 옹핑빌리지를 구경하는거였어요.
그런데 여행일정 중에 케이블카도 운행이 중단된 상태라 갈까말까 고민이되서 컨디션봐서 정하자고 했어요. 역시나는 역시나~ 아침에 옹핑빌리지를 포기하고 늦잠을 푹 잤어요. 그리고 호텔수영장에서 상쾌하게 아침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사실 저는 수영을 잘 못해요^^;
1년정도 배우기는 했는데, 물을 워낙 무서워해서 튜브가 필요해요. 하하..
친구가 스노쿨링을 배우는 장비부자라 이것저것 빌려줘서 덕분에 재밌게 놀았어요^^
뽀글뽀글~
수영 후에 아침식사를 하러 공항으로 나왔어요. 한국에서 미리 봐뒀던 곳은 리모델링중이라서 2층에 Tsui Wah restaurant로 들어갔어요.
사람이 많아서 대기시간동안 메뉴도 미리 골라놨어요!
공항안이라서 조금은 분주한 분위기.
가격이나 맛이나 좋았는데 서비스 너무너무너무! 불친절했어요.
저와 옆 테이블 중국 모녀의 차가 안나와서 한참 기다렸어요. 딱히 시간에 쫒기는것도 아니라서 기다렸는데 차만 30분은 기다린 것 같아요.
서빙하시는 아주머니들은 영어도 못하시고, 중국어도 못하시는 것 같았는데 도대체 왜! 불러도 안쳐다보고 무시하시는지...
다른 테이블은 차를 다 주시는데 나랑 옆테이블만 왜 안주시는건지 ㅠ
게다가 30분이나 기다려서 받은 차는 이상태로 주시더라구요.
아침부터 무시 당했다.....ㅠ
기분 안좋을땐 달달한 걸 먹어야 해요!
들어오는길에 후식으로 과일이랑 요구르트, 과자, 우유를 사가지고 들어왔어요..
어젯밤에는 캄캄해서 안보였던 호텔뷰!
과자도 먹고 짐도 정리하면서 마지막으로 찍어봤어요^^
친구 비행시간보다 체크아웃시간이 좀 더 빨라서 호텔로비에서 잠깐 쉬다가 공항으로 나갔습니다.
공항이랑 이어져 있어서 로비도 깔끔하죠~
호텔 후기가 많이 없었는데 방도 좋고, 깔끔해서 너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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