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모스크 사원이 9시부터 입장가능하다고 해서 나름 일찍 나온건데, 대기줄은 꽤나 길었어요.
지루함보다는 신기함이 더 커서, 기다리는 것도 재밌었어요.
입장 시, 여자는 그림과 같이 머리카락을 가려야 했어요. 개인스카프 챙겨온사람도 있었는데, 저는 무료로 제공해주는 파란 보자기?를 둘러줬어요. 재밌는 경험이라 셀카를 찍어놨지만, 나의 못생김이 도드라져 보여서 봉인...ㅋ
신발은 벗고 비닐봉지에 담아서 사원안에서 들고 다니면 돼요.
드디어 사원 안에 들어왔어요! 카페트가 온 벽에 붙어있는 느낌이였어요.
사실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긴 했는데 무엇보다도.....
바닥 카페트가 축축한건..... 왜 때문인지.... 무좀걸리지는 않을까 싶어서 신경쓰였던 ^^;
블루모스크는 외부나 내부나 멋있는 사원이였어요!
블루모스크를 뒤로하며, 다음으로 사원 앞쪽에 있는 톱카프 궁전으로 갔어요.
가는 길에 군밤이 맛있어 보여서 샀는데, 한국과 똑같은 맛이였어요.
궁전 가는 길에.... 개의 시체가..... 있어서 정말 놀랐는데, 가까이 가보니 죽은건 아니고, 더운 날씨때문에 그런지 개의 귀차니즘이였어요. 눈동자만 움직이더라구요.
개귀찮. 개깜놀.
한참이나 걸어왔는데도, 계속 누워있는거 보이시나요ㅋㅋㅋㅋㅋㅋ 정말 개귀찮ㅋㅋㅋㅋㅋㅋ
궁전 앞에 있는 이것은 아흐메트3세의 샘의 정자건물이예요.
사실 건물보다는 입구에 총들고 계신 경찰관 잘생기셔서 자꾸 눈길이 가네요 ㅋㅋㅋ 셀카도 같이 찍었어요ㅋㅋㅋ
총 들고 있어서 위화감이 들었는데, 사진찍을 때 움직이지는 않고 미소로 셀카를^^
이곳은 오스만 제국 때 술탄들이 거주하던 궁전인 톱카프 궁전이예요.
꽤 넓고 조용하고 큰 공원 같은 느낌이였어요.
제1,2,3,4정원까지 있는데, 책을 덮어두고 쭉 둘러봤어요. 박물관도 있었고, 전시실도 있었고 구석구석 볼 것이 많았어요,
날씨가 덥긴하지만 나무가 많아서, 그늘도 많고 시원해서 천천히 둘러보며 시간보내기 좋았어요.
내부의 벽 무늬들을 보고 있으니 카페트 구매욕구가 생기더라구요^^
보스포루스 해협~
너무 예쁘고 좋아요 ㅠㅠ
이제 출구^^
구경을 끝내고 밖으로 나오니, 말이 있어서 저도 기념으로 셀카를 찍었어요.
아무래도 관광지다보니 이벤트로 준비해논 것 같았어요.
내려오는 길에 너무 더워서 오렌지쥬스 한 잔^^
이제 아야 소피아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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